[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파문에 짝퉁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테마주는 오리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48분 현재 파인디앤씨는 전일 대비 9.02% 오른 4655원을 기록 중이다. 부산주공 등 다른 짝퉁 반 총장 테마주도 강세다.

이들 종목은 반 총장의 사촌 동생으로 잘 못 알려진 반기로씨가 대표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에서 투자한 종목이다. 한때 반 총장 테마주로 강세를 보이다가 반 대표가 반 총장과의 관계를 부인하면서 급락세를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