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학 내 정보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편리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구사이버대가 힘쓰고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홍덕률)는 지난 1일 경북 경산 소재 대구대 중앙도서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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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열린 대구사이버대의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위한 컨설팅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전 교직원 및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등이 설명을 듣고 있다./자료사진=대구사이버대학교 |
이날 보고회에는 전체 교직원을 비롯한 DCU스마트포털시스템 구축위원회, (주)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포털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성공적인 컨설팅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해당 구축사업은 지난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대학 내 분산된 정보시스템을 통합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내년 1월까지 진행하는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컨설팅’은 대학의 환경·현황 분석, 정보지원 정도를 평가하고 미래모델을 설계하는 등 사용자 중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하다.
김영숙 이러닝지원처장(특수교육학과)은 “스마트포털시스템은 우리 대학에 가장 필요한 최적화된 통합적 시스템”이라며 “성공적인 컨설팅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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