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전에서 지난해 성공적으로 공급된 ‘관저 더샵’의 후속단지가 1순위에서 전 가구 마감에 성공했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대전 ‘관저 더샵 2차’가 774가구 모집에 1만6583명이 접수해 1순위 청약결과 평균 2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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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대전 관저 더샵 2차'가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가운데, 특히 대형 평형인 101형에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
최고경쟁률은 32.74대 1로, 전용 101㎡에서 나타났다. 아울러 전용 84A형(30.58대 1)에 1만 명이 넘게 몰렸다.
앞서 지난 1일 진행한 '더샵 관저 2차'의 특별공급 청약에서 총 61%의 물량이 소진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1차 단지는 평균 27.49대 1로, 2차가 소폭 낮아지긴 했으나 대전 서구 관저지구 내 ‘더샵’ 시리즈의 인기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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