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웰마켓이 1일 경기도 평촌1번가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웰마켓은 트럭을 개조해 만들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 양양군의 후원으로 ‘오대산 권역의 웰니스 상품개발 지원 사업’을 알리는 이동식 홍보 부스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평촌1번가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서 매우 가깝고,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곳이다.

   
▲ 오대산 권역의 웰니스 상품개발 지원 사업을 알리는 이동식 홍보 부스인 오웰마켓이 1일 평촌1번지에 등장했다./뉴시스

방문객들은 서울대학교에서 만든 오대산 천연 화장품 샘플과 퀴즈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받아가는 행운도 누렸다. 또 오대산 지역 특산품인 ‘산마늘 장아찌’ 시식코너도 마련됐다.

오웰마켓에서는 오대산 권역 4개 지자체인 강릉시·홍천군·평창군·양양군의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다. 오웰마켓은 앞으로도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