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OCI의 주가가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기대감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48분 현재 OCI는 전거래일 대비 6.60% 오른 9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충재 연구원은 “독일화학그룹 바커(Wacker)의 미국 테네시 공장이 여전히 돌아가지 않고 있다”며 “내년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량이 올해보다 올해보다 줄어들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태양광 발전도 경제성을 확보하며 올해보다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낮다”며 “더불어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업체 도쿠야마(Tokumyama) 인수가 정상적으로 마무리되면 OCI의 연간 영업이익은 1천억원 가량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KTB투자증권은 OCI가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162% 증가한 44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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