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대성산업의 주가가 자회사 대성산업가스가 S에 인수될 수 있단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10시11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19.05% 오른 465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대성산업은 계열사 대성산업가스 인수전에 SK가 참여한다는 전망이 전해지면서 지난 4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SK는 대성산업가스 인수 추진 보도와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달 20일 매각주관사(골드만삭스 증권)로부터 매각 안내서를 받았으나 향후 입찰 참여 여부는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