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일 'iF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2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인터네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전세계 4,615개 출품작 중 75개 제품이 금상을 받았다.

   
▲ LG G 플렉스/뉴시스

LG전자는 'LG G플렉스'가 금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도 스마트폰 'LG G2', 950ℓ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LG 디오스 V9500'의 스테인리스 소재, 울트라HDTV 등 총 26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안승권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시장선도 제품을 지속 출시해 소비자와의 교감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