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3월 중 소형 세단 아반떼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외식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아반떼(쿠페 제외) 구매고객이 외식업체나 레저시설에서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금액의 절반을 환급해준다. 차량 등록 다음달부터 3개월간 월 이용한도에 상관없이 최대 6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아반떼/현대자동차

외식비 할인 프로모션을 선택하지 않는 고객은 3.9% 특별 저금리 36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 아반떼는 지난해 세단 시장 침체의 여파로 판매량이 전년대비 15.6% 감소하며 부진했다. 지난해 아반떼는 9만3,966대가 판매되며 전년 판매량 11만1,290대에 미치지 못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