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현안분석‧고령화 이슈로 종합토론 진행
[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은행이 각계 경제전문가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은 오는 18일 국내 경제전문가들과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2016년 한국은행 경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은행 내부에서 윤면식 부총재보, 하근철 커뮤니케이션국장, 박종석 통화정책국장, 신호순 금융안정국장, 서봉국 국제국장, 장민 조사국장 등이 참석한다. 한은 외부인사로는 신관호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성태 KDI 거시경제연구부장, 이연호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경제브리프 및 정책운영상황'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1세션에서는 통화정책 운영상황, 금융안정, 국제금융 관련 주요이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제2세션인 종합 토론에서는 '고령화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각 패널들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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