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외교부 2차관에 안총기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사 내정
   
▲ 유동훈 문체부2차관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유동훈 문화부 국민소통실장을 내정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공석 중인 문화부 2차관에 유 내정자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신임 유 차관은 30여년간 문화부에서 근무하며 주 브라질대사관 공사참사, 홍보정책관, 대변인, 국민소통실장 등 주요 보직 두루 역임하며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정책기획능력, 대외조정 및 소통능력을 겸비했다”면서 “뛰어난 국제감각과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관광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 산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해 나갈 적임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에는 주 유엔 대사로 내정된 조태열 외교부 2차관 후임으로 안총기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사를 내정했다.

신임 안총기 외교부 제2차관은 34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하면서 지역통상국장, 주 상하이 총영사, 경제외교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경제통상, 다자외교, 정무 분야를 아우르는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정 대변인은 “우수한 외교교섭 및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북핵 문제, 재외국민 보호 등 외교부 2차관으로서 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적임자로 기대되어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유동훈 문화부 국민소통실장을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에는 외교부 2차관에 안총기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사 내정한 바 있다./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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