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아웃도어 제품을 최고 6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네파’, ‘블랙야크’ 등 20여 개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다.

   
▲ 자료사진/뉴시스

본점에서는 초특가 상품으로 ‘캘리웨이’ 티셔츠 1만원, 바람막이 3만원에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디다스’ 골프화 10만8,000원, ‘나이키’ 골프화 6만9,000원 등 지난해 론칭한 상품들을 최초로 3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아웃도어·골프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 상품권 1만·2만원을 증정하며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양말, 티셔츠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해당 브랜드의 입던 아웃도어 의류를 기증하면 브랜드마다 제품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한다. 기증된 의류의 수익금은 국내 소외계층지원 활동에 기부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