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코레일은 21일 오는 12월 9일부터 서울역과 용산역 중 원하는 역에서 경부선 KTX와 호남선 KTX를 골라 탈 수 있도록 열차운행 방식을 개선하고,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이번 열차 예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정차패턴 변경을 모니터링하고 이용객 만족도와 효용성을 분석해 필요하면 정차횟수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열차운행 개편으로 지금까지 용산역과 서울역을 다르게 이용했던 KTX 소비자들의 불편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KTX 경부선·호남선…서울역·용산역, 12월 9일부터 자유로이 이용./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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