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앰엔에스는 6.4 지자체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온오프라인 통합 선거운동 솔루션 ‘디지털캠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캠프’는 후보자가 자신의 이력과 공약, 캠페인 활동 등을 웹에 올리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콘텐츠가 자동으로 공유된다. 포스트가 자동으로 발행될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쉽게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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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캠프 개념도/푸른앰엔에스 제공 |
홈페이지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후보자의 웹사이트 주소만 알면 PC, 모바일, 태블릿 등 모든 단말에서 최적화된 웹 화면에 접속 가능하다.
또한, 후보자가 선거운동 시기에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유권자들과 인증샷을 촬영해 웹사이트에 업로드하면, 위치정보가 태깅(Tagging)된 포스트가 실시간으로 웹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된다.
이밖에도 후보자가 반드시 필요한 포토 갤러리, 설문조사, 일정관리, 뉴스레터 발송, 지도 삽입, 홈페이지 방문자 통계 등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유저 권한관리를 통해 스태프만 소통할 수 있는 메뉴를 별도 구성할 수 있고, 홈페이지 방문자수, 페이지뷰 등의 실시간 통계도 확인이 가능하다.
양순호 푸른앰엔에스 대표는 “과거처럼 홈페이지를 제작, 유지보수 하는데 많은 자원을 투입하지 않고 후보자가 선거운동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디지털캠프’의 목표”라고 말했다.
푸른앰엔에스는 향후 샘플페이지까지 직접 개발한 후 운영자가 쉽게 콘텐츠만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