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는 4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4 제네바 국제 모터쇼(The 84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푸조 뉴 308이 '2014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조 뉴 308은 BMW 전기차 i3, 테슬라 모델 S,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등 쟁쟁한 후보를 물리치고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 제네바모터쇼서 '2014 올해의 차' 선정 된 '푸조 뉴 308'/한불모터스

올해의 차는 지난해 유럽에서 판매된 총 30여 대를 후보로 놓고 기자단 투표로 결정한다.

해치백 모델인 뉴 308은 출시 6개월 만에 전 세계에서 5만5,000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