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나르는 쇼퍼맨' 문희준, 소율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가수 문희준과 소율이 지난 24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는 두 사람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오빠가 결혼을 한다니 고등학교 때 나의 전부였는데 행복하다면 다행이오”(xxmi****), “보자마자 헉 놀랐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hees****), “놀란 건 놀란 거고 축하드려요”(waha****), “의외긴 한데 둘이 꽁냥대고 잘 살 것 같다”(illg****), “문희준이 연예계 보살이라고 불릴 만큼 착하다던데 마음고생 많이 한 만큼 행복하길 응원합니다”(0721****) 등 축하했다.

그런가하면 전직 아이돌 출신인 문희준에 대해서 팬들은 “중학교 때 친구동생이 희준이 오빠랑 자기랑 10살이나 차이나서 결혼 못할 거 같다고 징징거렸었는데. 그 초딩도 벌써 애가 돌이네”(suny****), “내가 초등학교 때 닉네임 희준뷘이었는데. 알콩달콩 이쁘게 사세요~ 축하해요 그리고 우리한테 먼저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너무너무 축하해 진심으로”(hiho****), “오빠 아직 보내주기 싫은데. 그래요. 오빠도 내년이면 크흠...그래요 장가가서 오빠 똑 닮은 아들도 낳고 그래요. 잘 살아요. 사랑해요”(eogk****)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문희준은 H.O.T. 출신, 소율은 크레용팝 멤버로 두 사람 모두 아이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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