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북한산 염초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50대가 로프가 끊어져 추락해 숨졌다. 

28일 경찰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염초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A씨(50)가 로프가 끊어져 2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산악회 회원인 A씨는 출동한 소방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