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 전달 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사진 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28일 서울시 종로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진행된 '희망 2017 나눔캠페인' 행사에서 저소득과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해 달라는 전언과 함께 50억원을 전달했다.

행사장에서 김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09년부터 인연을 맺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다"며 "우리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400만 이웃들에게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