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는 국내 진출을 앞두고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스토리룸 ‘헤이 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헤이 홈은 이케아의 콘셉트를 잘 살린 가구 등을 전시하고 브랜드의 비전을 소개하는 전시장이다.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제품 판매는 하지 않으며 관람만 가능하다. 관람비는 무료다.

개장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이고 첫 날인 12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오는 11월말께 한국 1호점인 광명점 개점에 앞서 이케아를 알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