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30.1%)·최순실(29.7%)·손석희 앵커(14.2%)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이 선정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일 대한민국 홍보연합 동아리 생존경쟁과 함께 서울 경기지역 남녀 대학생 각 1008명에게 ‘2016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묻자 박근혜 대통령(30.1%)이란 대답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 농단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29.7%)이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손석희 앵커(14.2%), 김영란법을 발의한 김영란 교수(7.2%), 걸그룹 아이오아이(3.2%) 등의 순이다. 

이외에도 알파고와 바둑 대결을 펼친 이세돌, Mnet ‘쇼미더머니’ 우승자 비와이, 배구선수 김연경, 배우 마동석·송중기·송혜교·박보검 등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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