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 100m까지 가는 대열의 선봉에 섰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지난 3일 오후 4시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내자동로터리를 지나 자하문로를 통해 청와대 앞 100m까지 가는 대열의 선봉에 섰다.

이들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를 지나 오후 4시30분께 청와대에서 100m 떨어진 효자치안센터 앞에 서서 계속 눈물을 흘렸다.

세월호 유가족은 박 대통령과 면담을 요구하며 2014년 8월 22일부터 76일간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노숙 농성을 벌였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흰 국화를 손에 들고 행진했던 이들은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과 진상규명, 미수습자 수습을 요구하면서 들고 있던 꽃을 경찰들이 막아선 쪽을 향해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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