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김홍균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3일 서울에서 한 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핵ᆞ북한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3국은 미국 행정부 교체기를 맞아 북한의 추가 도발 대비 등 대북정책 공조를 확인하고, 신규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 및 한미일 독자제재 조치의 철저한 이행 등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는 지난 6월1일 동경에서 개최된 협의에 이은 것으로, 신규 안보리 결의 2321호 채택과 연이은 한미일 3국의 독자제재 동시 발표 이후 개최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미디어펜=김소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