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월 한 달간 빙상영웅들과 함께 하는 '삼성 스마트 에어컨 팬 페스타(Fan festa)'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는 피겨 여왕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트 여제 이상화 등 지난 한 달간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들을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주요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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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김연아 선수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의 삼성전자 그린시티를 방문해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제공 |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에서는 9일 개최하는 김연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분당 서현점, 부산 본점, 동 광주점, 서울 강서 본점 매장에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트), 심석희, 박승희(쇼트트랙), 원윤종, 전정린(봅슬레이) 선수의 팬 사인회가 이어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는 동계 스포츠 대표 선수들과 삼성전자에 보내 주신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며, "고객과 선수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31일까지 회오리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 '아이스 딤플' 기술을 적용한 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