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7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비욘드 세이프티(Beyond Safety)'를 3월 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볼보는 이번 캠페인으로 90년간 지켜온 '안전' 이미지를 기반으로 첨단의 능동적 안전, 드라이빙 퍼포먼스,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등 3개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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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캠페인 '비욘드 세이프티' / 볼보코리아 |
첨단의 능동적 안전은 인텔리 세이프(Intelli Safe)'로 '통칭되며,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보행자 및 자전거 추돌 방지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드라이브-이(Drive-E)'로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칸디나비안 럭셔리는 새로운 방향의 디자인 콘셉트다. 인스크립션은 수공 제품 등에 새겨지는 표식을 말한다. 다음달 출시 될 '인스크립션(Inscription)' 트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철호 대표는 "볼보가 지양하는 가치는 결국 '사람'이 핵심"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안전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보의 프리미엄 가치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볼보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의 전파를 위해 이달 TV CF를 시작으로 라디오, 극장, 온라인 및 전국 전시장 시승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