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10일 새벽 3시 50분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서 면과 소스 등을 만드는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전체 4개 동 가운데 생산 설비가 있는 공장동과 사무동 전체, 그리고 원료동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4시간 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이 없었고,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연결돼 있어 피해가 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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