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안쓰는 계좌를 온라인에서 한번에 정리하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 이용자가 개설된지 3일만에 30만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오후 1시 기준으로 32만2800명이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www.accountinfo.or.kr)를 방문해 본인 계좌를 조회했다고 밝혔다.

첫 날인 9일에는 17만9182명이 방문했으며 주말 이틀 동안에도 14만여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잔고이전과 해지는 주말에는 불가능해 해지금액은 첫날과 같았다. 해지건수는 21만5510건으로 금액으로는 12억1730만원에 달했다.

어카운트인포는 모든 은행의 본인 명의 계좌를 일괄 조회하는 것에서 나아가 1년 이상 거래가 없고, 잔고가 30만원 이하의 소액 계좌는 즉시 해지하거나 다른 계좌로 옮길 수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