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충북 제천서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1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충북 제천시 고암동 인근의 도로를 건너던 A씨(82)가 B(60)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B씨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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