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변신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민호의 의외의 능력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민호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가수 아닌 가수 같은 반전 배우’ 명단에 올랐다.

당시 방송에는 숨겨진 가창력의 소유자로 이민호가 소개됐다. 이민호는 “노래를 부르게 된 배경은 많은 국가의 팬들을 만나며 부르게 됐다”며 오로지 팬들을 위해 노래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케이윌에게 레슨을 받고, 뮤지컬배우인 박준면에게 노래를 사사받기도 했다.

이민호는 팬미팅을 앞두고 2주간 하드 트레이닝을 받은 끝에 가수 같은 가창력을 갖게 됐다.

한편 13일 ‘요섹남’으로 변신한 이민호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늘색 니트를 입고 심플한 앞치마를 두른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말 그대로 ‘요섹남’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