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이지훈 ‘희나리’ 열심히 불렀는데...판정단은 오만석 홍명민의 ‘아니 벌써’ 선택
8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한다'에서는 '배우 특집 해피투게더'가 선보였다.
에일리와 이지훈은 이날 구창모의 '희나리'를 선곡해 록 뮤지컬로 꾸몄다.
에일리와 이지훈의 파워풀한 공연이 끝나자 방청객들은 기립박수를 쳤다. 김태우와 함께 ‘그대 그리고 나’를 불렀던 강부자는 "이 팀에게 졌다고 하면 인정하겠는데 '아니 벌써'에 밀렸다니"라면서 이지훈과 에일리의 무대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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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 |
‘아니 벌써’는 오만석과 홍경민이 선곡했는데 이들은 선글라스를 끼고 시건방춤으로 흥을 돋구었다. 오만석과 홍경민은 강렬한 사운드에 폭발력 넘치는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그러나 명곡판정단의 선택은 '아니 벌써'를 부른 홍경민 오만석이었다. 홍경민 오만석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6점을 받아 강부자 김태우, 이지훈 에일리 팀을 누르고 2연승을 거뒀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강부자, 김태우, 양희경, 백퍼센트, 김준호, 바다, 오만석, 홍경민, 홍은희, 이세준(유리상자), 이지훈, 에일리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