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신한금융이 사랑나눔 성금으로 50억원을 쾌척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5일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허동수 사회복지모금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신한금융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그룹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55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한동우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해도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우리 사회 곳곳에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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