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난방유 등 20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 KT CS·KT CS 노동조합·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랑 봉사단이 16일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에서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KT CS

[미디어펜=조한진 기자]KT CS는 자사 노동조합,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노사정(勞使政) 연합봉사 ‘더(The)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노사랑 봉사단은 30여명은 대전광영시 동구 용운동의 차상위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000장, 난방유 1만리터 등 2000만원 상당의 월동물품을 후원했다. 

KT CS는 오는 27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 릴레이 노사정 연합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응호 KT CS경영기획총괄 전무는 “KT CS 노사정 연합봉사는 노동조합, 회사, 정부기관이 하나가 돼 사회적 책임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일궈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CS는 2013년부터 KT CS노동조합,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노사랑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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