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우리은행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억원을 쾌척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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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정동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왼쪽)이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한 뒤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
우리은행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범국민적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모금활동 격려와 함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광구 은행장은 “연말연시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우리은행도 사회적 책임을 지고 있는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매년 약 1만5000명의 임직원들이 전국 220여개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들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적립하고 있는 ‘우리사랑기금’과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을 운영하고,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결혼식, 교육, 복지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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