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몰도바국립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Moldova, 이하 UTM)은 지난 5일 몰도바 키시나우에 있는 UTM 총장실에서 교육 및 연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여대 '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CES+) 양성사업단'은 내년 1월 16일부터 4일간 UTM의 학생들과 정보보호분야 워크샵인 'CES+ 글로벌 캠프‘를 연다. 

캠프에서는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6명의 학생들이 두 달 동안 정보보호 지식을 영어로 전달하는 훈련을 받고 ▲암호 ▲시스템보안 ▲네트워크보안 ▲웹보안 ▲시큐어프로그래밍 ▲ISMS 등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된다.

한편 UTM은 동유럽 국가인 몰도바의 수도 키시나우에 위치한 국립공과대학으로 공학교육에 특화된 몰도바 최고의 명문대학이다. 공과대학 중심의 9개 학부에 64개의 전공을 가지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