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독감증상으로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일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더욱 건강관리에 유념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21~22일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 강원영동 등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강원영동, 제주도 등에는 30~80mm,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은 20~60mm, 중부지방은 10~40mm다.
내일은 절기상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로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를, 낮 최고 기온은 9~15도 사이다.
한편 보건 당국은 최근 급증하는 인플루엔자 환자로 조기방학 등 방안을 검토중이다.
독감은 일반적으로 '독한 감기'로 알고 있는데 엄연히 증상이 다르다. 독감 증상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몸살, 두통 등이 동반되며 약 효과도 미미해 아이들의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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