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대만 MTV '최강음 파이널 공연'에 참석한 보이프렌드가 수준 높은 라이브와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현지 언론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22일 대만 타이중 원만극장에서 열린 'MTV 최강음 파이널-아시아 대세 뮤직 콘서트(이하 최강음 콘서트)'에서' 대세 남자 그룹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최강음 콘서트는 대만 MTV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9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앞서 힙합, 발라드, 밴드, 남성 그룹, 여성 그룹 등 다양한 주제로 개최했으며, 보이프렌드는 기존 최강음 콘서트들을 아우르는 최종회에 참여했다. 보이프렌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참석해 반위백, 범위기 등 많은 아시아 인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바운스 (BOUNCE), 너란 여자 (Obsession),내 여자 손대지마(Don't touch My Girl), 내가 갈게 (I'll Be There), 약속할게 (To my Bestfriend) 등 총 5곡을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대만 MTV 대표 프로그램인 'Idols of Asia' 출연에 이어,  '아이치 웨이보'와 '대만 SHOW BIZ' 녹화에 참여하는 등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보이프렌드 멤버들은 "오랜만에 대만을 다시 찾았는데 반갑게 맞이해주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힘내서 좋은 무대를 보여 줄 수 있었던 것 같다. 유명 아시아 아티스트 선배님들과 함께 한 자리에 설수 있는 것만으로 좋은데 이렇게 영예로운 상을 주셔서 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지난 11월 일본서 신보 '잭 팟(Jackpot)'을 발매했으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 오리콘 위클리 차트 4위,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