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김남희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와 같이찍은 사진이 논란이 된 가운데 반 총장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은 28일(현지시간) 반 총장과 여성단체 김남희 대표가 찍은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대해 "반 총장은 김 대표를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반 사무총장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반 총장이 올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여성평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와 우연히 사진을 찍은 것일 뿐, 아는 사이가 아니라고 말했다.
IWPG는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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