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브랜드 모스버거는 오는 12일을 ‘모스의 날’로 정하고 고객들에게 씨앗을 나눠주는 ‘감사씨앗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사씨앗’ 이벤트는 모스버거 창립일을 기념해 기획돼 이날 단 하루 동안 구매 고객 전원에게 상추나 치커리 씨앗을 증정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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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버거 제공 |
이 외에도 모스버거는 추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osburgerkorea)를 통해 감사씨앗 성장기 응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신이 직접 기른 모스버거 감사씨앗 인증샷 및 성장 노하우 등을 담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모스버거 상품권 등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신승민 모스버거 마케팅팀 과장은 “올해로 42주년째 맞는 ‘모스의 날’을 기념해 ‘감사씨앗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모스버거가 전하는 자그마한 씨앗으로 온 가족이 신선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스버거는 일본에서 시작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총 9개국 주요도시에 진출해 1,750 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2년 잠실 롯데 1호 점을 시작으로 명동점까지 총 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