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시스코리아가 봄맞이 특가 스마트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총 36종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주요 제품은 삼성 갤럭시S와 S3 미니, LG 옵티머스 L7, 소니 엑스페리아 E 및 L, 노키아 루미아 520, 모토로라 모토 G, 블랙베리 토치 9810 등이다.

제품 가격은 13만원대부터이며, 배송비 포함 가격이 15만원을 넘지 않을 시 면세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다. 모두 약정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꽂아 바로 쓸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까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익스펜시스 관계자는 “최신 스마트폰 출시 비수기인 시점을 이용해 보다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익스펜시스 그룹은 언락 스마트폰, 태블릿, 기타 디지털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영국계 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리테일러로 전 세계 50개 웹사이트에서 12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스펜시스에서 판매되는 모든 휴대폰은 해외판 제품이며, 무약정으로 통신사 변경이 자유롭고, 3개월 간 무상 AS가 가능하다. 배송은 페덱스를 통해 영업일 기준 2~3일 소요된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