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해 11월 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4지구 피해상인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보낸 성금이 최종 66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작년 12월 2∼31일 모금을 한 결과 성금은 모두 8522건으로 총 금액은 66억1882만3285원에 이른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시와 중구청, 피해상인 대표 등 의사를 반영해 성금배분 방식을 심의·의결한 뒤 결과에 따라 피해상인에게 성금을 분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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