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울산시 동구 한 원룸 앞 쓰레기 더미서 비닐봉지에 담긴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울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1시 20분경 동구 방어동의 한 원룸 앞을 지나던 주민이 버려진 비닐봉지 안에 영아의 시신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남아의 시신이 검정 비닐봉지에 담긴 채 쓰레기더미에 유기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확인하며 유기한 사람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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