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2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송정동 한 제조공장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안 휴게실에서 자고 있던 50대 여인이 얼굴과 상반신 등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건물 내부 300㎡와 집기류 등이 타 1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1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