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한국전력을 비롯한 전력공기업이 올해 신규인력을 약 3200명 채용하기로 했다.
한전은 9일 전라남도 나주 한전 본사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신년 업무보고에서 한전과 발전 자회사 6곳이 올해 3160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15조 원을 투자해 경기회복을 견인한다는 목표도 내놨다.
투자금은 발전소 건설·유지보수와 송배전, 에너지 효율 개선, 에너지 신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에 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