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화랑'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2위를 지켜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전국기준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8.0%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 2위를 유지했다.

이날 '화랑'에서는 아로(고아라 분)가 선우(박서준 분)에 대해 가족이 아니리라는 의심을 품게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26.0%, MBC '불야성'은 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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