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3일 고객과 함께 사회환원을 통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블루멤버스 드림펀드’를 조성, 환아 지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루멤버스 드림펀드’는 고객이 현대차 구매 시 적립 받은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현대차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되는 펀드다. 고객은 보유하고 있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중 5만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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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12일 (왼쪽부터)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안광한 MBC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환아 지원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출처=현대자동차 |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에 방문하면 된다. 현대차는 다음 달까지 총 10억원의 ‘블루멤버스 드림펀드’를 조성해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3월 출고 고객이 5만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5만원의 차량 할인을 추가로 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