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내달 9일까지 전국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사은 쇼핑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홈플러스는 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4,000억원 규모의 1만5,0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홈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상품군별로 80% 이상의 고객이 구매한 경험이 있는 핵심 상품들을 엄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겹살, 두부, 계란, 우유 등 주요 생필품 1,000여 품목 가격을 1년 내내 5~62%(평균 17%) 낮춘 연중상시저가(EDLP)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전국 139개 전 점포 직영매장은 물론 쇼핑몰 내 브랜드 패션, 액세서리, 레스토랑, 편의서비스 등 7,000여 개 매장도 최대 30% 할인, 인터넷쇼핑몰 최대 70% 할인, 모바일 및 SNS 추가할인 등도 마련됐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행사 첫 주에는 한우 전 품목 30% 할인, 주요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초특가, LG 42형 LED TV 창립 특별가전을 실시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