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의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서비스가 통신장애를 일으켰다.
13일 오후 5시40분께부터 일부 지역의 SKT LTE 사용자들의 서비스가 안되는 현상이 발견됐다.
3G망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으나 LTE를 사용자들은 전화, 문자메시지 등의 서비스 모두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
 |
|
▲ 자료사진 |
이에 따라 데이터를 이용하는 SNS, 카카오톡 등의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먹통이 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나 트위터 등에는 '갑자기 SKT 데이터 서비스가 안된다'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SKT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KT 통신장애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SKT 통신장애 갑자기 무슨일?" "SKT 통신장애 때문에 테더링으로 업무하는데 지장이 생겼다" "SKT 통신장애 언제 해결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