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을 조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1일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 (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차 씨는 최순실(61)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광고 수주 등 각종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특검은 지난 6일 차 씨를 소환 조사하면서 "새로운 범죄 정보와 관련해 확인할 부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 차 씨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미수,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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