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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TV 이미지 /네이버 |
[미디어펜=조한진 기자]네이버는 네이버 TV캐스트 웹과 네이버미디어플레이어 앱의 브랜드명을 ‘네이버TV’로 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TV’ 웹과 안드로이드 앱은 13일 오픈되며, iOS 앱은 오는 3월 개편된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TV’는 모바일 사용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보다 향상된 기본화질로 모바일에서도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모바일웹에서도 앱 연결 없이 고화질 주문형비디오(VOD) 영상을 시청하고, 재생 중 자유롭게 원하는 화질로 변경할 수 있다.
아울러 앱 사용 시 향상된 개인화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네이버TV’ 앱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채널 영상들을 구독해 피드로 모아보고, 실시간으로 알림도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방송 클립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웹드라마, 웹예능, 뷰티, 게임, 키즈 등 각 주제형TV 콘텐츠도 강화한다.
네이버는 동영상 창작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개선 작업도 이어간다. 연내 제휴사들이 더 편리하게 ‘네이버TV’ 채널을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 도구를 한 단계 더 간소화할 예정이다.
김태옥 네이버TV 리더는 “사용자들이 PC와 모바일 사용 패턴에 맞춰 언제든 쉽고 편리하게 네이버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네이버TV’ 플랫폼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창작자 중심의 도구 개선 작업에도 힘쓰며 기술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또한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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