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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얼라이드' 포스터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얼라이드'(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몰이 중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라이드'는 14일 전국 528개의 스크린에서 10만 1647명을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4만 4330명이다.
특히 '얼라이드'는 '너의 이름은' '모아나' '마스터'보다 스크린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인
기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얼라이드'는 정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가 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이 제한 시간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를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박스오피스 1위는 292,247 관객을 동원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차지 했으며, '모아나', '마스터'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