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는 '픽스스타리그 2014시즌' 결승전이 열린다.
이날 김택용과 조일장은 픽스스타리그 결승전에서 5전3선승제 대결을 치른다. 인기 레이싱모델 천보영은 준결승전에 이어 이번 결승전에서도 인터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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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2014픽스스타리그 4강전 인터뷰 캡처 |
김택용은 저그전을 통해 혁명가라는 별명을 얻었다. 첫 개인리그 결승이었던 곰TV MSL 시즌1에서 마재윤을 3대0으로 완파한 장면은 3.3 혁명이라 불리면서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조일장은 프로토스에게는 정말 강한 저그로 각인되어 있다. 김택용이 프로게이머 시절 저그에게 약세를 보인 적이 거의 없지만 조일장에게는 상대 전적에서 뒤처져 있다.
‘픽스스타리그 결승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픽스스타리그 인터뷰걸 보고싶다” “픽스스타리그 게임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픽스스타리그 천보영의 몸매는 황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