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제주시내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7분께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원룸 9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여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9층 원룸 내부 24㎡가 불에 타고 외벽이 그을렸으며, 입주자 2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이 난 원룸 거주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